내 핸드폰의 역사!!(2002~2010)

2002년에 썼었던건데 이 모델은 아니다.
사진이 없어서 최대한 비슷한 걸로...색깔은 빨간색!
잠시 쓰다가 내가 맨날 폰 붙잡고 있으니까 아빠가 뺏어간걸로 기억한다
단화음에 흑백화면 그리고 요새 폴더폰 바깥액정 만한 크기의 액정..
여튼 1달도 못쓴 핸드폰이라 별로 기억이 없다

이건 2003년에 쓰던거!! 드뎌 나도 칼라폰을 쓰게됐다
칼라폰은 2000년 즈음 나왔던것 같지만 내 주위 친구들은 그때도 흑백폰을 많이 썼었다
정말 애지중지 잘 썼는데 비오던 어느날 길거리에서 잃어버렸다 흑

이건 2004년 초에 쓰던거!! 색깔 저색깔 아니였던것 같은데..
여튼 저기 까만색 있는 부분이 다 벗겨져서 메니큐 칠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ㅠㅠ
그리고 이거 처음 샀을때는 카메라 폰을 들고다니는 친구들이 없었어서 카메라 폰이였던 내 폰은 스타!!!
근데 점점 더 좋은 카메라 폰이 갑자기 쏟아져 나오고...
딱 이때 쯤부터 카메라 폰이 당연한게 되었던것 같다
이 핸드폰은 막 사용하다가 액정. 번호판 이렇게 두동강이 났었는데
액정쪽은 아예 못쓰게 됐지만 밑에 이어폰을 연결하면 통화는 됐었다ㅠㅠ 결국 버렸지만..

이게 아마 2006년 정도에 썼던 폰 인가?
처음으로 슬라이드 폰을 써봤는데 너무 불편했다
그치만 360도 회전되는 카메라 덕분에 셀카찍기에 좋았다..

이건 2007년 말에 샀던 폰!! 지금까지 써왔던것 중에 제일 좋다!
핑크색 사고싶었는데 없어서 하얀색 샀지만 너무너무 예뻤다
스카이 자판 불편한거 따위..
이걸 정말 애지중지 썼었는데 2008년 어느날 술먹고 택시에 놓고 내린뒤 영영 안녕...

저 스카이폰 잃어버리고 다음날 바로 산 고아라폰...
이것도 예뻐서 좋았는데 고장이 너무 심했다..
5개월도 못쓰고 액정 전체가 하얗게 되버려서 결국 다른걸로 바꿨다.

고아라폰 다음의 이 폰..디자인도 별로였고 다 별로였는데
고아라 폰은 액정이 아예 나가서 보이지도 않고
핸드폰이 없으면 안돼는 상황이였어서 급히 샀다..
이건 한 8개월 썼다.

마지막으로 2009년 말쯤 산 매직홀!!! 내껀 분홍색이다
디자인 예쁘고 안질려서 아직까지 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