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TOUCH 4세대 리뷰

2010년 10월에 출시된 아이팟 터치 4세대!!
나온지 이제 3달째지만 난 4세대만 두번을 샀다 (산지 한달만에 잃어버림)

아이팟 터치 2세대, 2.5세대를 거쳐 4세대 까지 왔는데
전 모델들 보다 훨씬 얇아졌고 전엔 없던 카메라가 달려 나왔다 그것도 앞 뒤로! (아이폰 3에도 없는 앞 뒤 카메라!!)
카메라가 달려있기 때문에 당연히 사진 찍는 것 가능하고,
FACETIME 이라는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어플을 통해서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단 아이팟 터치 4세대 사용자나 아이폰4 사용자 끼리만 가능하고
와이파이 신호가 잡혀야 사용 가능하다.

첫번째로 카메라의 화질은 만족스럽진 못했다. 그치만 내가 거의 2년째 쓰고있는 전국민폰 매직홀의 화질보다는 좋고
사진을 찍을 때의 화질보다 동영상 화질이 더 좋은 느낌이다.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면 소리가 깨져서 녹화되는데 그런 것도 없고..

위의 사진두장은 아이팟 터치로 촬영한 것!
밝은곳에서는 그럭저럭 나오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그렇다고 뭐 디지털 카메라급 화질을 원했던건 아니였기 때문에 화질 문제는 접어뒀다.

두번째로 액정의 해상도.
이전 세대들의 아이팟 보다 훨씬 좋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처음 4세대를 보고 화질에 감탄했었는데 쭉 쓰다보면 또 못느낀다...ㅎㅎ


내가 2세대 아이팟을 샀을때만 해도 16기가 짜리가 있었는데
요새는 아이팟 터치 16기가는 나오지 않는 듯 하다..
8기가는 적고, 32기가는 많고 엄청난 고민끝에 8기가를 샀는데
그렇게 용량에 쪼들리진 않는다
대신 재미 없는 어플들 바로바로 지워주고 딱 들을 음악만 넣고
아..이게 쪼들리는 거구나